Chapter 7: 공장 셀에서 시작하기 — pick, place, inspect, rework
제조 수작업 자동화의 출발점은 휴머노이드 도입이 아니라 셀 단위 문제 정의다. 사람이 수행하는 작업을 pick, place, inspect, rework, load, unload, wipe, insert, fasten, align처럼 primitive로 쪼개고, 각 primitive가 시각 중심인지, 힘/촉각 중심인지, 위생/품질 규제가 강한지 분류해야 한다.
7.1 쉬운 작업부터 닫힌 루프를 만든다
초기 타깃은 표준 용기와 포장재를 다루는 반복 작업이다. 예를 들어 트레이 공급, 병 정렬, 라벨 검사 후 reject bin 이동, 빈 박스 투입, 완제품 상자 팔레타이징은 상대적으로 관측과 실패 정의가 명확하다. NVIDIA 스택에서는 이러한 셀을 Isaac Sim에서 재현하고, Cosmos/GR00T synthetic trajectory를 보강하고, Jetson edge에서 실행한 뒤, 검사 결과를 다시 학습으로 보낸다.
7.2 어려운 작업을 미리 구분한다
점성 물질, 변형 포장재, cloth-like pouch, 불투명 용기 내부 상태, 위생/GMP 경계가 있는 작업은 다른 난이도다. 이런 작업은 일반 VLA보다 force control, tactile sensing, specialized end-effector, process engineering이 더 중요할 수 있다. 제조사가 먼저 할 일은 "로봇이 못한다"가 아니라 작업을 실패 유형별로 쪼개는 것이다.
7.3 데이터 수집 셀
가장 현실적인 1단계는 자동화 셀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 셀이다. 작업자가 평소처럼 작업하되, 손목 카메라, 외부 카메라, force-torque sensor, barcode/vision inspection 결과를 같이 기록한다. UMI/DexUMI류의 접근은 이런 방식으로 human demonstration을 robot learning data로 바꾸려 한다 [1] [2].
참고문헌
- Cheng Chi et al. (2024). Universal Manipulation Interface: In-The-Wild Robot Teaching Without In-The-Wild Robots. arXiv.
- DexUMI Team (2025). DexUMI: Using Human Hand as the Universal Manipulation Interface. arXiv.
- Amazon Robotics (2025). Amazon Robotics and AI in Fulfillment. Amazon News.
- DHL Supply Chain (2026). DHL Supply Chain Accelerates Automation Deployments With SVT Robotics SOFTBOT. DHL Press Release.